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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환경, 경영구조, 기업윤리까지 모두 ‘클린(Clean)’하게!

2021-12-15 1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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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020년, 코로나19가 촉발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전 2030’을 새로 수립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성장전략 체계인 ‘비전 2030’은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고한 경쟁 우위를 지속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목표 그리고 투자 로드맵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에쓰오일은 2030년까지 추구해야 할 비전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제시했습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7월 회사가 발간한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전략 목표인 최고의 수익성,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체계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어 기존 사업분야인 정유·석유화학·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도 진출하여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새 비전으로 클린(Clean)’을 명시함으로써 친환경과 경영활동의 투명성, 도덕성 등 ESG 경영 강화 의지도 밝혔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위한 탄소배출 감소·석유화학 확대


에쓰오일은 신사업 확장 및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사적 탄소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2018년에 온산공장 연료를 LNG로 전환을 완료했고, 해외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투자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정부의 탄소 배출 넷제로(net zero)에 호응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그린비전 2050’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새로운 장기 성장전략 '비전 2030'을 수립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목표 중 하나로 정부의 탄소 감축 노력에 맞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투자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장기 성장전략으로 추진해온 석유화학 사업 분야 투자를 일관성 있게 지속하여 지금보다 2배 이상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 5조 원을 들여 완공한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석유화학 비중을 생산물량 기준 현재 12%에서 25%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수소·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올해 3월에는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청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투자계약을 체결해 FCI에 초기 투자로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알 카타니 CEO이번 투자는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대한 투자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 저감 노력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쓰오일은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액화수소 생산·유통사업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을 추진 중이고, 최근에는 버스·트럭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청청수소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아람코와의 협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한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삼성물산과 함께 국내 발전회사에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혼소연료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연료를 수소 연료로 전환하고, 중질유 분해·탈황 등의 생산공정에 청정수소를 투입하기로 한 것입니다.

 

 

다양성·전문성·독립성 강화한 이사회 구성에 더해, ESG위원회 신설까지


에쓰오일은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철저한 이사회 및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출처: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일찍부터 전문성,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와 전문위원회(감사위원회, 보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의 과반수를 독립성 정책 충족 여부 검증을 거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위원회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여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에 ESG위원회도 신설했습니다. 현장 부서까지 전사적으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기본 정책,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영전략본부장, 관리·대외부문장, 안전환경부문장, 공장혁신·조정부문장, 회계(Treasurer), 준법지원인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ESG 경영활동에 대한 논의, 평가, 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변화 도모


에쓰오일은 전기차 충전 및 전기차 전용 윤활유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출처: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친환경 분야로 꼽히는 전기차 충전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2021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을 추가한 데 이어 4월부터는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직영 주유소·충전소에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뿐 아니라 전기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라인업 '에쓰오일 세븐 이브이(S-OIL SEVEN EV)'도 출시했습니다. 세븐 이브이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추세에 대응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에쓰오일이 개발한 다양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들의 대표 라인업 명칭입니다. 앞으로 하이브리드차량 엔진 전용 윤활유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액슬(Axle) 오일 등 기타 전기차 전용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에쓰오일은 하루 44,700배럴의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품질 등급에 따른 그룹Ⅰ~Ⅲ 윤활기유를 모두 생산하는 업체로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윤활유 개발을 위해 별도의 마곡 기술개발센터를 두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가 신규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에 전용 윤활유를 공급하는 등 전기자동차용 윤활유의 품질 우수성도 인정받았습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미래인재를 위한 사회공헌 에너지도 가득' 

 

에쓰오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환경·소외이웃·영웅 등 4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에쓰오일이 이들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한 금액만 54억 원에 이릅니다. 이 금액은 순수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만을 포함한 것으로, 브랜드 강화·마케팅 목표가 포함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의 봉사시간, 관리비용까지 합한 금액은 90억 원 규모입니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수행하라는 경영 원칙에 따라 수혜자 중심, 적시성, 효과성 중심으로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과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도 운영 중입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의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2011 1월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앙코르프로젝트사업단, 과학영재아카데미, 글로벌유학생멘토링포럼 지원 등 과학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독일린다우 한국의 날 행사 후원, ·스웨덴한림원 공동심포지엄 후원, KAIST 세계연구대학총장포럼 후원 등 국제 교류를 위한 행사도 다수 후원하고 있으며 선도과학자 연구장려금 시상, 우수학위논문 시상, 차세대과학자상 시상 등 상찬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은 에쓰오일이 자사의 주요 공장이 위치한 울산에서 지역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기금 25억 원을 출연하여 2007년 설립한 복지재단입니다. 울산지역 기업체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한 사례로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농가, 불우이웃, 장애인, 청소년, 복지시설단체 후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메세나(Mecenat) 활동이란?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더불어 햇살나눔을 사회공헌활동 비전으로 수립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비즈니스와 연계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발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활동과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